참치 참다랑어의 효능
참치의 다른 이름이 참다랑어인줄 아셨나요? 참다랑어가 4월에서 6월이 제철이라고 하니 음식에 대해 관심있는 저는 제철음식을 조사하다가 참다랑어가 참치인 사실을 부끄럽게도 이제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참다랑어에 대해 알게된 사실을 정리해보았으니 함께 읽어주세요. 다랑어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진 참다랑어, 참치는 고등어와 비슷하게 영양가가 매우 풍부한 생선입니다. 참치는 보통 회나 참치캔으로 많이 섭취하는데요. 참치캔에 들어가는 참치가 참다랑어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참다랑어가 아닌 가다랑어로 참치캔을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가다랑어도 영양소가 풍부하고 등푸른 생선의 일종입니다. 가다랑어는 보통 말려서 국물, 육수를 내는 용도로 주로 많이 쓰입니다. 참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참다랑어 참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100g당 칼로리가 130칼로리 정도로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으로 유명한 고등어와 같이 참다랑어 또한 등푸른 생선의 한 종류로 두뇌발달에 좋은 DHA 뿐만 아니라 EPA 성분이 풍부합니다. 두뇌발달 뿐만 아니라 이 성분들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어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주고,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에도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관절에도 좋다고 하니 효능이 뛰어난 어종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에서 주로 잡히며 8월에 가장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지방 함량은 주로 겨울철에 높아진다고 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지방에 비해 훨씬 높으며 비타민도 풍부하고 미네랄, 무기질까지 풍부한 생선인 참다랑어는 가다랑어와 마찬가지로 국물용으로도 쓰입니다. 참다랑어는 최고급 어종에 속하기 때문에 육수용으로만 쓰기에는 아까울 수 있죠. 날것으로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어종인 참다랑어, 된장국과의 조합도 좋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참다랑어의 보관법 및 손질법
참다랑어는 근육에 혈관이 많아 죽었을 때 부패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잡자마자 급속 냉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보관법은 냉동에서만 보관 가능하며, 이미 해동한 상태는 재냉동이 불가하니 이 점을 꼭 지켜 식중독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참치는 모든 부위를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어종입니다. 참다랑어는 크기가 다른 생선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니면 참치, 참다랑어를 해체하기는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내장을 모두 제거하고 피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부위별로 포장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상태여도 보관은 한 달까지가 적당하며 생선이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을 때는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주의해야 합니다. 살균 효과가 있는 생강과 함께 먹으면 더 안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