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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효능 무침 요리법 보관 섭취시 주의사항

by 똑똑한감자네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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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효능과 보관법

시금치는 지혈하는 효과가 있으며 간 기운을 안정시키고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해독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거나 수분이 부족할 때 섭취하면 좋으며 치질로 인한 빈혈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괴혈병에도 양혈과 지혈작용으로 시금치가 도움이 되며 야맹증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도 시금치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여 거칠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되며 고혈압,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경우에도 시금치죽, 시금치를 갈아 만든 음료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와 계내금을 함께 섭취하면 당뇨병 보조치료제로도 사용할 만큼 당뇨병에 좋습니다. 시금치와 간, 시금치와 당근, 시금치와 계란, 시금치와 건새우는 궁합이 좋은 재료로 혈액을 활성화하고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으며 빈혈, 정력에 좋습니다. 이때 시금치를 미리 데친 다음 요리하면 좋습니다. 시금치 보관법은 먼저 신문에 시금치를 돌돌 말아 냉장실 야채보관함에서 보관합니다. 시금치를 데치는 방법은 시금치의 시들한 잎과 흙을 제거하고 세척한 다음 끓는 물에 소금 티스푼으로 1작은술 넣어 약 10초 정도 데칩니다. 불을 끈 뒤에 바로 차가운 물에 식혀주고 물기를 꼭 짜내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냉동보관도 가능합니다. 데친 시금치는 냉장에서 약 4~5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시금치의 효능 무침 요리법 보관 섭취시 주의사항
시금치의 효능 무침 요리법 보관 섭취시 주의사항

 

 

 

시금치 무침 요리법과 섭취시 주의사항 

시금치는 다양한 요리법이 있습니다. 계내금가루와 함께 갈아 만든 계내금시금치즙은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하며 당뇨환자에게 좋은 요리입니다. 시금치와 돼지 간을 넣어 만든 시금치돼지 간탕은 야명증과 철결핍성빈혈에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시금치 죽은 고혈압과 변비, 치질로 인한 빈혈이 좋으며 선지와 시금치를 함께 넣어 끓인 시금치선지탕은 하혈, 변비, 보혈에 효과가 좋습니다. 대체로 시금치를 데쳐 양념하여 먹는 시금치나물은 조리법도 간단하고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만성변기에 효과가 좋아 자주 해 먹어도 좋습니다. 시금치 무침 요리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시금치 무침 요리법

시금치 무침에는 간단하게 소금으로 간하는 무침, 된장, 고추장 무침으로 나누어 알려드릴게요. 시금치 무침 재료에는 파, 마늘, 깨소금 또는 간장, 참기름, 액젓, 된장, 고추장, 매실액이나 참치액도 첨가하면 더 감칠맛을 냅니다. 시금치 300g을 기준으로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깨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간을 어떤 재료로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소금으로 간 하는 경우에는 소금 두 꼬집 정도, 간장은 1큰술, 된장과 고추장 각각 1/2큰술, 액젓은 1/2큰술로 간을 합니다. 여기에 매실액 1/2큰술이나 참치액 1작은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소금 간을 한 무침을 추천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시금치를 먼저 데쳐야 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다듬어 깨끗이 세척한 시금치를 뿌리부터 넣어 10초간 뒤적여 주며 데칩니다. 찬물로 바로 담가 한 번 더 살살 세척하고 건져내어 물기를 꼭 제거하고 계량한 재료를 함께 넣어 조물조물 버무리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시금치 섭취시 주의사항

위나 장이 차고 기력이 약하여 변이 대체로 묽은 사람은 시금치를 섭취하면 더욱 찬 기운으로 변을 더 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비뇨기결석,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시금치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므로 비타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간 채소 등의 재료와 함께 섭취하거나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와 두부도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이유는 시금치에 들어있는 초산과 칼슘이 두부와 결합하여 화학반응을 일으켜 불용성 성질로 변하여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섭취하면 요로결석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다시마, 미역, 콩, 채소, 과일 등 알칼리성 식품과 동시에 조리하거나 섭취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시금치를 데쳐 초산을 없앤 다음 요리해야 합니다. 시금치와 우유도 함께 섭취하면 이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동시에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시금치의 효능 무침 요리법 보관 섭취시 주의사항
시금치의 효능 무침 요리법 보관 섭취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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